관동의대 학생회는 22일 "같은 재단 산하의 명지병원을 임상실습병원으로 우선 활용하고 건립중인 부속병원은 완공시기를 늦춰 특성화병원으로 육성한다는 학교측의 방안을 수용, 수업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동의대는 이에따라 기존 300병상의 명지병원을 550병상 규모로 증축, 오는 2003년부터 임상실습 병원으로 활용하게 되며 건립중인 부속병원은 완공시기를 다소 늦춰 특성화 병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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